기타보험뉴스2008.03.24 13:14
[e헬스통신]2008/02/22

모든상품 합쳐 50만원만 치료비로 지급

"민영 의료보험 가입 때 중복 가입에 주의하세요."
 
민영 의료보험(건강보험)은 전국민 의무보험인 건강보험과 달리 민영 손해보험사에 가입하는 보험 상품이다. 건강보험이 보장해주지 않는 환자 본인 부담분(비용)을 지급해준다.
 
민영 의료보험은 실제 들어간 치료비만 보상해주는 '실손 보상' 방식이다.
 
따라서 1개 상품에 가입했든, 3개 상품에 들었든 치료비가 50만원이면 모든 상품을 합쳐 50만원만 치료비가 지급된다.
 
다만 의료비, 벌금, 배상책임 등은 중복 지급되지 않지만 진단금, 후유장해 보상금, 수술비, 입원비(일당) 등은 정액형이어서 중복해 받을 수 있다.
 
22일 인터넷 보험서비스 회사 인슈넷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영 의료보험 가입 때 유의할 사항들을 소개했다.
 
인슈넷은 의료비가 여러 상품에서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하라고 강조했다.
 
인슈넷은 △새 민영 의료보험 상품에 가입할 때 의료비 보장을 중복해 선택하지 말고 △기존 가입한 운전자보험에 상해의료비 보장이 있다면 새로 가입하는 민영 의료보험에선 상해의료비 가입 여부나 가입 금액을 잘 조정하라고 조언했다.
 
또 직장의 단체 의료보험이 있다면 보장 내용을 파악해 개인적으로 드는 의료보험에서 과잉 보장이 되지 않도록 할 것도 권고했다.
 
인슈넷은 또 치료비를 많이 지급받으면 가입 갱신을 거절하는 상품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일부 보험사는 최초 계약일부터 지급한 보험금을 합산해 1억원을 초과할 경우 계약 갱신을 거절가기 때문이다.
 
인슈넷 측은 "민영 의료보험이 모든 질병을 다 보장해 주지도 않는다"면서 "주로 성행위로 전파되는 질병이나 정신과 질환 및 행동장애, 치핵, 비뇨기계 장애 및 직장 또는 항문 관련 질환, 임신, 출산(제왕절개 포함) 등은 대체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Posted by 플러스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