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보험뉴스2007.08.13 17:11
[한국경제]2005년 2월 22일

'충남과 경기, 큰 도시의 중구에서는 사고를 조심하세요'

시기적으로는 겨울이 다 지나간 2월말이지만 강추위와 큰 눈으로 교통사고 위험은 상존하고 있다. 사고는 예고없이 찾아오기도 하지만 사고위험지역 등을 지날 때 조심운전하면 교통사고의 상당 부분은 줄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보험비교견적업체인 인슈넷은 보험개발원의 2003~2004년 광역시도 및 시군구별 교통사고 현황 분석자료를 통해 운전자들이 알아두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보험통계를 최근 발표했다.

<운전자가 조심해야 할 9가지>
1. 충남, 경기, 강원지역 지날 때
다른 지역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많이 낸 광역시도는 충남(37.2%), 경기(32.6%), 강원(30.8%) 순이다. 이들 지역에 고속도로가 많고 서울 운전자의 자동차 통행이 빈번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2. 큰 도시의 중구(中區) 통과할 때
다른 지역 운전자들이 사고를 많이 낸 지역은 부산 중구(89.42%), 서울 중구(82.59%), 대구 중구(86.82%)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 지역을 경유 또는 통과하는 자동차가 많아서다.

3. 30세 미만의 운전자
전국적으로 모든 지역에서 30세 미만 운전자의 사고발생률이 7.1%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매우 높다. 특히 인천(8.7%), 대전(8.3%), 서울(8.0%)이 다른 곳보다 높게 나왔다.

4. 초보운전자
자동차보험 가입경력이 3년 이상인 보험가입자의 사고발생률은 4.8%인 데 반해 최초가입자의 사고발생률은 8.1%로 2배 가까이 높다.

5. 특수차, 승합차, 화물차
특수자동차 및 건설기계차종의 사고발생률은 전 차종 평균치 5.2%보다 높은 8.0%로 나타났다. 그 뒤로 승합자동차 7.4%, 화물자동차 5.6%의 순이었다.

6. 오후 2~8시 사이
사고발생의 구성비를 시간대별로 구분하면 오후 6~8시(13.2%)가 가장 많았고 오후 4~6시(13.1%), 오후 2~4시(12.9%)가 그 뒤를 이었다. 오후 2시부터 8시 사이에 전체 사고의 약 40%가 발생한 셈이다.

7. 1월, 10월, 11월
사고발생의 구성비를 월별로 구분하면 1월(9.4%), 10월(9.2%), 11월(9.0%)에 자주 사고가 났다. 특히 겨울철은 눈 또는 기온의 급강하 때문에 사고발생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8. 일요일
요일별 사고발생의 구성비를 보면 일요일이 15.7%로 가장 많았으며 월요일이 11.8%로 가장 적었다. 다른 요일은 대체로 비슷했다.

9. 영업용 차
자가용과 영업용 차의 사고발생률을 보면 책임보험은 자가용이 5.1%, 영업용이 10.1%로 조사됐다. 대인II 등 임의보험은 자가용이 21.3%, 영업용이 25.7%였다.
Posted by 플러스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