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보험뉴스2007.08.13 16:50
[보험신보]2005년 1월 17일

넷째, 손해율 낮은 보험사를 선택하라?
손해율이란 사고보상금 합계를 보험료 합계로 나눈 비율이다. 손해율이 낮으면 보험사 주주나 투자자에게는 매우 좋은 일이다. 그러나 가입자에게도 좋은 일이라고 믿을 근거는 별로 없다.
따라서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 보험사의 손해율을 지나치게 고려하는 것은 옳지 않다. 다른 보험사에 비해 보험료를 비싸게 받았을 수도 있고, 피해자에게 사고 보상금을 적게 지급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섯째, 직거래로 보험료가 싼 온라인 보험사를 선택하라?
보험상품의 직거래는 위험한 구매 방식일 수 있다. 보험은 지식상품이기 때문에 유사시 가입자의 입장에서 도와주는 전문가가 꼭 필요하다.
보험사는 사고 보상금을 청구하는 가입자에게 깐깐하고, 고의적인 사고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 적은 돈을 받고 큰돈을 내 줘야 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하다.
보험이 발달한 선진국 사람들은 직거래 대신 소비자보호 기능이 있는 보험대리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독일 사람들은 인생에서 꼭 필요한 친구 셋으로 의사 변호사 보험대리점을 꼽고 있다. 보험대리점은 의사나 변호사처럼 인생에서 드문 사건이 생겼을 때 가입자를 보호해 준다.

여섯째, 사고 현장에 빨리 찾아오는 보험사를 선택하라?
TV 광고를 보면 어떠한 악조건이라도 사고 발생 즉시 보험사 직원이 출동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규모가 큰 보험사는 사건이 많고, 규모가 작은 회사는 직원 수가 부족해 사고가 나자마자 보험사 직원이 오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다.
상대방 차량의 보험사가 먼저 출동했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마침 사고 현장 근처를 지나다 왔을 가능성이 높다. 단지 사고 현장에 먼저 왔다는 이유로 보험사를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인슈넷(insunet.co.kr)
Posted by 플러스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