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보험뉴스2007.08.13 16:39
[보험신보]2004년 10월 11일

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상품인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을 혼동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둘 다 자동차 운행과 관련이 있어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은 엄연히 다른 상품이다.
먼저 자동차 소유자는 자신의 차량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입게 되면 민사적인 배상책임을 지게 되는데 이 손해를 보상하는 것이 자동차보험이다.

자동차보험은 차량 소유자 및 가족이나 운전자 및 그의 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면 사망보험금이나 병원치료비를 보상하고, 보험가입 차량이 도난당하거나 파손되면 원상복구비를 보상한다.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 시 운전자 본인이 입게 되는 손해를 보상하는 데 있어 자동차보험이 미흡하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는데 매우 적절한 보험이다.

운전자의 사망 후유장해 및 부상치료시 최고 1500만원 범위 내에서 보상하는 자동차보험은 그 금액이 현실적으로 매우 부족한 반면, 운전자보험은 2000만원에서 최고 8억원까지 지급한다.

운전자보험은 또 전체 교통사고 중 20% 정도의 운전자에게 해당되는 벌금(최고 2000만원)이나 변호사비용(최고 200만원), 구속시 생활비(일당 1~4만원), 자동차보험 할증료(10~30만원), 면허취소 위로금(최고 200만원) 등에 대한 손해비용도 보전한다.

자동차보험에는 이같은 보상내용이 없다.
자동차만 소유할 뿐 운전을 하지 않는다면 자동차보험만 가입하면 되지만, 자기 차량이나 남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면 운전자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있다.

인슈넷(www.insunet.co.kr)
Posted by 플러스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