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보험뉴스2007.08.14 13:03
[보험신보]2006년 2월 13일

살다 보면 갑작스런 신변의 변화나 외국 체류 등으로 보험료를 제 때 내지 못해 계약이 실효되는 경우가 있다. 혹은 보험가입자가 사망하거나 중증 장해를 입어 가족이 보험가입 사실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있다. 이런 저런 사유로 발생하는 휴면보험금에 대해서 안내한다.

휴면보험금이란 보험계약이 실효된 후 2년 이상 지났으나 보험가입자가 찾아가지 않은 돈을 말한다. 아래와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다.
우선 보험계약이 실효된 상태에서 돌려받지 않은 실효환급금 즉 미지급된 해약환급금이다.

또 보험만기가 지난 후에도 가입자가 수령하지 않은 만기환급금도 이에 포함되며 수령하지 않은 배당금, 지급사유가 있었으나 보험가입 사실을 알지 못해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금액도 해당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같이 찾아가지 않은 휴면보험금이 1000억원을 넘는다.

이같이 보험금을 찾아가지 않는 이유는 바쁜 시간을 내서 찾기에는 1건 당 보험금액이 1~2만원 이내의 소액이라는 점과 가입 사실을 가족이 모르는 상태에서 가입자가 사망, 실종 및 의사표시를 할 수 없는 장해를 당한 경우가 해당된다. 또 만기가 되기 전에 이민을 가거나 만기된 사실을 잊어버린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휴면보험금은 어떻게 확인하고 돌려받을 수 있을까. 생명보험과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휴면보험금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보험가입자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알면 조회가 가능하다.
휴면보험금이 있을 경우 가입 보험사와 연락처를 알려주며 해당 보험사에서 수령하는 절차를 안내받으면 된다.

휴면보험금을 지급할 때 실효나 만기일로부터 2년 이내까지는 예정이율에 1%를 더한 이자를 지급한다. 100만원 미만이라면 전화로 본인 명의의 은행계좌만 알려주면 3일 내에 송금받을 수 있지만 100만원 이상이면 주민등록증과 은행통장 등을 가지고 보험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를 이용해 서면으로 신청해야 한다.

인슈넷(insunet.co.kr)
Posted by 플러스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