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보험뉴스2007.08.10 15:23
[매일경제]2000년 9월 24일

KTB네트워크, 투자회사 소모임 `Arc' 활성화
`어려울수록 뭉치면 산다?' 투자업체들이 소모임을 조직 해 공동마케팅을 벌이는 등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 다. 올 들어 자사의 투자업체 모임인 KTBn-클럽을 조직해 벤처 네트워 크 구축에 힘쓰고 있는 KTB네트워크(대표 권성문)는 n클럽을 벤처커 뮤니티로 발전시키기로 하고 업체들끼리 소모임인 `Arc(아크)'제도를 도입했다.
김승일 홍보팀장은 "KTBn-클럽은 현재 380여 회원사와 70여 준회원 사로 구성돼 있는 국내 최대의 벤처회사 모임"이라며 "현재 이 중 160 여 회원사가 각종 소모임에 가입해 있다"고 소개했다. 소모임은 전자분과를 비롯해 인터넷, 화학·생명, 기계, 엔터테인먼트 분과와 지역별로 구성돼 있으며 각 소모임에는 KTB네트워크의 투자 담당팀이 간사로 참여해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인터넷분과의 경우 웹넷코리아, 네오필름, 시티넷, 오토마트, 아이온커 뮤니케이션즈, 스포츠컴, 한맥인스코(인슈넷), 메디서비스 등 8개 전문 콘텐츠 사이트가 모여 고객 관심분야의 정보만 골라 매주 전자우편 형식으로 이를 보내주는 맞춤형 웹진 `마이진'을 최근 국내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김 팀장은 "이 소모임 덕분으로 `마이진'은 컨소시엄 회사들의 회원 들인 250만여 회원을 부수적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얻게 됐다"며 "아크 제도 도입은 투자업체수가 점점 늘어나는 데다 투자업체 발굴업무와 사후관리업무를 통합할 필요성이 높아진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B네트워크는 개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투자기업 지원업무 를 Arc활동을 통해 통합적으로 수행할 뿐만 아니라 정보, 지식 및 벤 처경영에 대한 경험 등 경영자원을 상호 공유할 수 있는 모임으로 발 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계진 기자
Posted by 플러스펜